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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나요? 아카시아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표준어 사전에서도 구분을 짓지 않고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흰색 아카시아는 아까시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로 같은 취급을 하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나는 고증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한다. 아카시아 꽃의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 이다. 비밀스럽게 사랑을 하려면 일단 카톡 아이디를 바꾼다던지 가명을 사용한다던지 하는 아침드라마의 고증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는가? 아카시아의 꽃말인 비밀스러운 사랑에 유래는 어느 원주민 사이에서 아카시아를 주고받으면 사랑을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주로 전해 진다. 하지만 아카시아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해본다. 아카시아는 줄기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둔다. 아카시아 나뭇가지.. 2022. 10. 11.
푸른난초는 죽음을 부른다 인간과 반대되는 리듬을 가진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다 요즘 드라마'작은아씨들'에도 나오는 푸른 난초는 드라마에서 만들어진 가공의 식물이다. 하지만 모티브로 하는 난초는 존재한다. "에피포기움 아필룸" 고대 주술식에서 죽음을 암시할때 곧잘 등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꽃의 꽃말은 죽음 이기도 하다. 생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인간과는 근본이 정반대인 식물을 모티브로 한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적 있는가? 죽음은 사람마다 나이마다 학문마다 종교마다 마음가짐에 따라 다 다른 해석을 한다. 예술가들은 죽음은 예술이라고 곧잘 표현한다. 인간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는 물론 두렵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미화되기도 쉽다. 인간은 아직 죽음이라는 것을 완벽히 설명하지 못한다. 현재 에피포기움 아필룸의 정체도 완벽히 .. 2022. 10. 10.
나팔꽃 새벽에 사랑을 찾아 나팔꽃 그 이름과는 다르게 숨겨진 슬픈 이야기 어느 마을에 살던 한 화백은 유명한 로멘티스트이다. 그림으로 사람을 홀린다는 그의 소문에 걸맞게 그는 엄청난 미모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그도 어쩔 수 없는 재앙이 일어나고야 만다. 그의 아내의 미모는 말에 꼬리를 물고 마을의 대감님의 귀에 들어가고 그는 화백의 그림을 보러 간다는 핑계로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그것도 모르는 부부는 정성껏 준비하고 단장해서 기다린다. 대감님은 집에 찾아와서는 보라는 그림은 보지 않고 계속 그녀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그녀는 형식적인 대화만 해 줄 뿐 그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으려 한다. 이에 화가 난 부호는 화백에게 더 색다른 그림은 없냐고 어서 가져오라고 하고 없다면 지금 당장 그림을 그려오라고 하고 그동.. 2022. 10. 8.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왜 필수인가 그동안의 슈퍼마리오 장르는 다 잊어야 한다 그동안의 슈퍼마리오 시리즈 마리오 카트 라던가 마리오관련 게임은 한번씩은 해 봤다. 하지만 끝까지 진행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번에도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살만한 소프트가 별로 없는 스위치기에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다. 이게 왠걸? 무박2일 소프트를 구매한 것 기준으로는 하루만에 엔딩크레딧을 보고 있었다. 내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처음 갔을 때의 감동이 게임안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의 마리오와는 다르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하는것이 전부다 구현 가능하다. 정말 엄청난 창의력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게임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느때와 같은 마리오 한가지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건 똑같다. 공주를 구해야 마리오의 .. 2022. 10. 7.